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설인종 고문치사 사건 (문단 편집) == 여파 == 만화사랑은 [[6월 항쟁]] 와중에 경찰의 [[최루탄]] 직격으로 사망한 [[이한열]] 열사가 생전에 직접 창립한 연세대학교 중앙동아리로, 당연히 [[학생운동]]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지만 이 사건 이후 동아리에서 학생운동에 열성적이었던 회원들은 대부분 구속되고 동아리 자체가 존폐 기로에 서게 되었다. [[http://www.sisapres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0451|관련 기사]], [[https://archives.kdemo.or.kr/isad/view/00161407|관련 사진]] 어찌어찌해서 동아리가 살아는 남았으나 사건 이후 운동권과는 전혀 무관한 순수 [[오타쿠]] 동아리가 되었으며 이후 동아리방에서 발견된 [[이한열]] 관련 사료도 모두 기증하였고 눈에 띄게 남은 흔적은 동아리방 책장 한켠에 모셔진 이한열 열사 사진뿐이다. 이 사건은 대중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학생운동 내부에 미친 영향은 작지 않았다. 1989년은 [[전대협]]의 [[임수경]]의 방북으로 [[임종석]]이 주도하던 NL계열이 운동권을 장악하면서 최전성기에 있었지만 이 사건과 [[5.3 동의대학교 사태]]의 여파로 학생계 내부에는 회의론 및 운동권(NL 및 PD계열)에 반대하는 세력이 급부상하였다. 그 해 11월에 열린 전국 대학 총학생회장 선거에서는 기존 NL-PD 계열에 반대하는 [[비운동권]] 후보들이 당선되었고 전국 총학생회들은 NL이 주도하는 가운데 PD, 비운동권이 미약하나마 삼각 구도를 형성하게 되었다. 비슷한 사례로 8년 뒤인 [[1997년]]에 [[전남대학교]]에서 일어난 [[이종권 치사 사건]] 및 같은 해에 [[한양대학교]]에서 일어난 [[이석 치사 사건]] 등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